李 “내부 의견 분분하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0일 지사직 사퇴 문제에 대해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
이 지사는 이날 뉴스1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 뒤에도 지사직을 유지해 국정감사에 출석하느냐’는 질문에 “내부 의견이 분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뒤 지사직에서 사퇴하면 오는 18일 행정안전위원회 및 20일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대상 국감에 출석하지 않아도 된다.
그동안 이재명 캠프는 이 지사가 국감에 출석해 제기된 의혹을 명쾌하게 해소하겠다고 밝혀왔으나, 최근 내부에서 재검토가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는 이날 인터뷰에서 “(대장동 관련) 저쪽이 억지를 쓰는 것이니 출석하는 게 훨씬 이익이지만 도정과 관계없는 질문들로 (야당 의원들이) 소리를 높이는 것을 할 필요가 있느냐는 의견도 많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최근 경기도가 성남시에 개발수익 배당 중단 및 부당이익 환수 준비를 권고한 데 대해 “청렴 서약을 법률 검토해보니 환수가 가능하겠더라. 성남의뜰 의결권(50%+1주)을 갖고 있자고 한 건 이런 경우에 대비해서였다”고 밝혔다.
김수현 기자 salmon@munhwa.com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0일 지사직 사퇴 문제에 대해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
이 지사는 이날 뉴스1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민주당 대선 후보 선출 뒤에도 지사직을 유지해 국정감사에 출석하느냐’는 질문에 “내부 의견이 분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가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뒤 지사직에서 사퇴하면 오는 18일 행정안전위원회 및 20일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대상 국감에 출석하지 않아도 된다.
그동안 이재명 캠프는 이 지사가 국감에 출석해 제기된 의혹을 명쾌하게 해소하겠다고 밝혀왔으나, 최근 내부에서 재검토가 이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후보는 이날 인터뷰에서 “(대장동 관련) 저쪽이 억지를 쓰는 것이니 출석하는 게 훨씬 이익이지만 도정과 관계없는 질문들로 (야당 의원들이) 소리를 높이는 것을 할 필요가 있느냐는 의견도 많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최근 경기도가 성남시에 개발수익 배당 중단 및 부당이익 환수 준비를 권고한 데 대해 “청렴 서약을 법률 검토해보니 환수가 가능하겠더라. 성남의뜰 의결권(50%+1주)을 갖고 있자고 한 건 이런 경우에 대비해서였다”고 밝혔다.
김수현 기자 salm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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