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핸드 지음, 노태복 옮김. ‘빅 데이터’의 시대 세계적 통계학자인 저자가 데이터의 함정을 피하는 방법을 전한다. 우주왕복선 챌린저호 폭발사고부터 복잡한 금융사기와 인공지능(AI) 알고리즘까지 ‘누락된’ 데이터가 나쁜 결과를 초래한 다양한 사례도 담았다. 더퀘스트. 396쪽, 1만9000원.
조선의 은밀한 취향
곽희원 외 11인 지음. 국립고궁박물관과 국립무형유산원 학예연구사 12명이 조선 왕실 사람들의 흥미로운 취미를 소개한다. 불꽃놀이를 유달리 좋아한 성종, ‘그림 컬렉터’였던 숙종, 당구를 즐겼던 고종과 순종, 소설광이었던 영빈 이씨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인물과사상사. 316쪽, 1만7000원.
리더의 언어로 말하기
김수민 지음. 방송사 앵커 출신인 컨설팅 전문가가 ‘리더의 화술’을 정리했다. ‘리더의 말’이란 의지를 일깨우고, 책임을 추궁하기보다 스스로 반성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언어다. 저자는 시대를 읽고, 세대와 소통하라고 조언한다. 에이의취향. 208쪽, 1만5000원.
할렘 셔플
콜슨 화이트헤드 지음, 김지원 옮김. ‘언더그라운드 레일로드’ ‘니클의 소년들’로 퓰리처상을 두 차례 받은 작가의 신작 장편. 뉴욕 할렘가의 평범한 가구 판매상이 사촌이 벌인 호텔 강도 사건에 말려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은행나무. 468쪽, 1만6000원.
킹덤
요 네스뵈 지음, 김승욱 옮김. ‘형사 해리 홀레 시리즈’로 유명한 스릴러 전문 작가의 장편 소설. 의문의 사고로 부모님을 잃은 형제의 드라마를 그린다. 입체적 캐릭터, 의외의 블랙 유머 등 모든 요소를 갖춘 ‘웰 메이드 스리럴’다. 비채. 748쪽, 1만9800원.
지속 불가능 자본주의
사이토 고헤이 지음, 김영현 옮김. 일본 경제학자가 자본주의 체제를 비판하며 ‘탈성장’을 해법으로 제안한다. 이를 구현하기 위한 조건으로 근로시간 단축, 획일적 분업 폐지, 생산과정 민주화, 필수노동 중시 등을 꼽는다. 또 ‘농지개혁’의 필요성도 주장한다. 다다서재. 376쪽, 1만6000원.
그래도, 당신이 살았으면 좋겠다
전지은 지음. 41년간 5만여 명의 환자를 돌본 간호사가 중환자실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의 이야기를 담았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환자들이 남긴 삶의 가치와 반짝이는 마음들을 기록했다. 저자는 인간의 한계를 받아들이고 이별과 상실의 고통에 순응하는 지혜를 따뜻한 문체로 전한다. 라곰. 220쪽, 1만5500원.
성공은 당신 것
데이비드 호킨스 지음, 박찬준 옮김. 정신과 의사이자 세계적으로 추앙받는 영적 지도자의 미출간 원고를 모았다. 저자는 진정한 성공의 원천은 우리가 하는 ‘활동(doing)’이 아닌 ‘태도(being)’에 있다고 강조한다. 판미동. 332쪽, 1만7000원.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