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의 온스 자베르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아넷 콘타베이트(에스토니아)와 WTA투어 BNP 파리바오픈 단식 준준결승에서 포어핸드 스트로크를 시도하고 있다.  AP뉴시스
튀니지의 온스 자베르가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아넷 콘타베이트(에스토니아)와 WTA투어 BNP 파리바오픈 단식 준준결승에서 포어핸드 스트로크를 시도하고 있다. AP뉴시스
세계랭킹 14위 온스 자베르(튀니지)가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BNP 파리바오픈(총상금 835만9455 달러) 단식 4강에 진출했다.

자베르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단식 준준결승에서 아넷 콘타베이트(20위·에스토니아)를 2-0(7-5, 6-3)으로 꺾었다.

자베르는 안젤리크 케르버(15위·독일)를 2-0(6-4, 7-5)으로 꺾은 파울라 바도사(27위·스페인)와 4강에서 만난다. 자베르가 바도사를 꺾고 결승에 오르면 옐레나 오스타펜코(29위·라트비아)-빅토리야 아자란카(32위·벨라루스)의 승자와 만난다.

자베르는 아랍 국가 선수 최초로 남녀 단식 세계랭킹 10위 이내 진입을 확정했다. 다음 주 랭킹에서 9위를 확보한 가운데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6위까지 순위가 오를 수 있다. 자베르 이전에 아랍 국가 선수의 단식 최고 랭킹 기록은 2003년 남자프로테니스(ATP)의 유네스 엘 아이나위(모로코)가 달성한 14위다.

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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