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 수량 대상 사전 예약 시작…최대 75%까지 할인

국내 침구업계 1위 업체 알레르망(allerman)은 오는 29일부터 ‘제3회 구스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를 전국 백화점 및 가두 점포에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폴란드산 무봉제 구스 이불솜과 구스차렵 이불(사진) 등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알레르망은 지난해보다 폴란드 구스 가격이 30% 이상 올랐음에도 ‘Q사이즈’를 기준으로 지난해와 같은 가격으로 판매한다. 폴란드 구스는 오랜 역사와 높은 품질력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구스 솜털 크기 중 가장 커서 가볍고 보온력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알레르망은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에 자체 특허 기술로 제작된 ‘알러지 엑스(X)-커버’ 원단을 사용해 진드기와 유해 물질 진입이 원천 차단되도록 했다. 무봉제 입체 봉제 방식으로 생산돼 털 빠짐도 최소화했다.

알레르망 관계자는 “가까운 알레르망 매장에 방문하면 사전 예약 구매를 할 수 있으며 한정 수량만 판매되기 때문에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은 서둘러 매장을 찾아달라”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mac4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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