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용 시장이 악화해 취업을 못 한 청년을 위해 오는 11월 19일까지 취업 장려금 50만 원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올 상반기와 동일하게 청년들에게 ‘서초사랑상품권’으로 장려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선정자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로 발송되며 올해 말까지 서초구 내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상반기에 접수 기간을 놓쳐 신청하지 못했거나 자격 미달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미취업 청년 구직자다. 지원금 수령을 원하는 사람은 주민등록초본, 고용보험 자격이력내역서, 최종학력 졸업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단기 계약근로자는 근로계약서를 추가로 내야 한다.
서초구는 접수한 순서에 따라 자격 요건을 따져 선정 대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시와 자치구의 민생 협력 대책의 하나로 진행된 ‘미취업 청년 취업 장려금’은 1인당 한 번만 지급할 수 있어 상반기에 서초구를 포함해 다른 자치구에서 받은 이력이 있을 땐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은희(사진) 서초구청장은 “취업난이 더욱 심각해진 현실 속에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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