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오명근 기자

경기 고양시는 18일부터 오는 25일까지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사업’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진행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대면 투표 대신 사전 온라인 투표를 시행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이 예산 수립 과정에 직접 참여해 예산의 투명성과 자원배분의 공정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을 확정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 말까지 고양시청 홈페이지 제안 방, 동 지역회의, 방문 민원 및 우편 접수 등을 통해 시민제안 신청을 받은 결과 250개 사업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소관 사업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6개 분과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수사업 10건이 이번 온라인 시민투표 대상 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고양시민은 누구나 고양시 홈페이지(www.goyang.go.kr)에서 본인인증을 거친 후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10개 사업 가운데 1인당 3개 사업까지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온라인 투표결과는 26일 예정된 ‘고양시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행사를 통해 공개된다.

고양시는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주민참여예산 조정협의회 심의와 시의회 의결을 거친 후 내년도 본예산 반영 결과를 오는 12월 안에 고양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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