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택·해외수주 ‘쌍끌이’ 호조…매출 4.3조, 당기순이익 1484억 원
수주 23.6조…연간 목표 93% 달성
현대건설은 2021년 3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4조3520억 원, 영업이익 2204억 원, 당기순이익 1484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7.7%, 영업이익은 57.6%, 당기순이익은 77.1% 증가한 것이다.
현대건설은 국내외 대형 현장 공정 본격화와 신규 해외 공사 착공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사우디 마잔 가스처리 공사, 카타르 루사일 프라자 타워 공사 등 해외 대형 현장의 공정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현대케미칼 HPC 프로젝트 패키지-1현장 등 플랜트 공사와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현장 등 지속적인 국내 주택매출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이 상승했다.
3분기 누적기준으로는 매출 12조8851억 원, 영업이익 5622억 원, 당기순이익 4277억 원의 실적을 냈다. 전년동기 대비 누적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22.5%, 당기순이익은 22.3% 증가해 시장 전망에 부합했다.
수주는 경남 창원 마산회원 2구역 재개발, 경기 오산 갈곶동 지역주택조합 신축공사, 제주 한림 해상풍력발전 투자개발 사업 등 국내사업과 싱가포르 쇼타워(Shaw Tower) 공사, 페루 친체로 신공항 터미널 PKG2공사, 사우디 하일-알 주프 380㎸ 송전선 공사 등 해외공사를 통해 23조6371억 원을 기록했다.
수주 잔고도 전년 말 대비 18.3% 증가한 77조2312억 원을 유지하고 있어 약 4년 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신용등급은 업계 최고 수준인 AA-등급으로 탄탄한 재무구조를 이어가고 있다. 지불 능력인 유동비율은 200.2%, 부채비율은 103.2%를 기록했다. 특히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5조2567억 원이다. 순 현금도 3조653억 원으로 풍부한 현금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3분기 경영실적 상승세를 연말까지 이어가 중·장기 안정적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시장 신뢰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친환경·저탄소 중심의 산업 인프라 전환 등 대내·외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미래 사업 전력과 연계한 사업 전환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변화와 불확실성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도 본원적 설계·조달·시공(EPC) 경쟁력을 보다 강화하고 건설 자동화, 스마트시티, 신재생, 친환경 등 신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투자개발과 운영까지 건설 전 영역을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 크리에이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황혜진 기자
수주 23.6조…연간 목표 93% 달성
현대건설은 2021년 3분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4조3520억 원, 영업이익 2204억 원, 당기순이익 1484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7.7%, 영업이익은 57.6%, 당기순이익은 77.1% 증가한 것이다.
현대건설은 국내외 대형 현장 공정 본격화와 신규 해외 공사 착공 등으로 성장세를 이어갔다. 사우디 마잔 가스처리 공사, 카타르 루사일 프라자 타워 공사 등 해외 대형 현장의 공정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현대케미칼 HPC 프로젝트 패키지-1현장 등 플랜트 공사와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현장 등 지속적인 국내 주택매출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매출 및 영업이익이 상승했다.
3분기 누적기준으로는 매출 12조8851억 원, 영업이익 5622억 원, 당기순이익 4277억 원의 실적을 냈다. 전년동기 대비 누적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22.5%, 당기순이익은 22.3% 증가해 시장 전망에 부합했다.
수주는 경남 창원 마산회원 2구역 재개발, 경기 오산 갈곶동 지역주택조합 신축공사, 제주 한림 해상풍력발전 투자개발 사업 등 국내사업과 싱가포르 쇼타워(Shaw Tower) 공사, 페루 친체로 신공항 터미널 PKG2공사, 사우디 하일-알 주프 380㎸ 송전선 공사 등 해외공사를 통해 23조6371억 원을 기록했다.
수주 잔고도 전년 말 대비 18.3% 증가한 77조2312억 원을 유지하고 있어 약 4년 치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신용등급은 업계 최고 수준인 AA-등급으로 탄탄한 재무구조를 이어가고 있다. 지불 능력인 유동비율은 200.2%, 부채비율은 103.2%를 기록했다. 특히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5조2567억 원이다. 순 현금도 3조653억 원으로 풍부한 현금 유동성을 보유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3분기 경영실적 상승세를 연말까지 이어가 중·장기 안정적 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지속적인 수익성 개선으로 시장 신뢰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친환경·저탄소 중심의 산업 인프라 전환 등 대내·외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미래 사업 전력과 연계한 사업 전환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변화와 불확실성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도 본원적 설계·조달·시공(EPC) 경쟁력을 보다 강화하고 건설 자동화, 스마트시티, 신재생, 친환경 등 신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투자개발과 운영까지 건설 전 영역을 아우르는 ‘토털 솔루션 크리에이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황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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