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 소니뮤직코리아 제공
아델. 소니뮤직코리아 제공
6년 만의 컴백이었지만 ‘팝 디바’의 명성은 그대로였다. 가슴을 울리는 보이스의 주인공 아델이 신곡 ‘이지 온 미(Easy on Me)’로 미국 빌보드 차트를 점령했다.

26일 빌보드에 따르면 아델은 ‘이지 온 미’로 빌보드 ‘핫 100’ 최신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68위에서 무려 67계단 상승했다. 영국 오피셜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이지 온 미’는 15일 처음 발매됐다. 출시된 지 5시간 만에 빌보드 ‘핫 100’ 68위에 올랐다. ‘핫 100’은 미국시간으로 금요일부터 다음 주 목요일까지 일주일간의 다운로드, 판매량, 라디오 방송횟수를 집계해 그다음 주 화요일에 발표하는데 영국 출신인 아델은 미국보다 5시간 빠른 영국시간에 맞춰 신곡을 발표했기 때문에 5시간 동안의 통계치가 차트에 바로 반영돼 처음엔 68위로 진입했었다. 그러나 사실 이건 반의 반쪽짜리 결과였다. 이번이 지난 일주일의 통계 수치를 제대로 반영한 것이다.

이로써 아델은 ‘핫 100’에 통산 5번째 오르게 됐다.

2015년 정규 3집 ‘25’ 이후 6년 만에 돌아온 아델은 여러모로 화제를 모았다. 우선 외모가 확 달라졌다. 통통했던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얼굴의 윤곽이 뚜렷해지고 몸매가 슬림해졌다. 흡사 배우 케이트 윈즐릿을 닮은 모습이다. 약 45㎏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인 삶에도 큰 변화가 많았다. 비밀 결혼을 했다가 2019년 파경을 맞았고, 2021년 이혼을 마무리 지었다. 현재는 스포츠 에이전트인 리치 폴과 교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델의 새 앨범 ‘30’은 11월 19일 발표된다.

김인구 기자
김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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