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는 관내 내외국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교육’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가치관의 차이와 사회문화적 성장배경 차이에 따른 자녀와의 소통단절로 고민을 토로하는 학부모가 증가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교육은 구 다드림문화복합센터에서 운영하는 대표 교육프로그램으로, 11월 2∼30일 주 2회, 9회차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자기 이해와 긍정적 자기관리법 △감정코칭과 스트레스 대처법 △아동발달심리학에 따른 부모 역할 △사춘기 자녀 이해 △스마트폰 중독 예방 교육 등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좋은 부모의 역할과 감정조절 훈련, 자녀 양육법 등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다드림문화복합센터에서 소규모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앞으로도 부모와 자녀가 더욱 가까워지고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양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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