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이사회는 27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김 사장을 제25대 KBS 사장 최종 후보로 결정했다. 이사회는 청와대의 사장 임명 제청을 요청하는 공문을 인사혁신처로 송부했다. KBS 사장은 국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 사장은 1990년 KBS에 기자로 입사해 보도본부 탐사보도팀장, 사회팀장, 보도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 KBS 비즈니스 사장으로 일해왔다.
앞서 KBS 사장 후보에는 총 15명이 지원했고, 김 사장 외에 임병걸 KBS 부사장, 서재석 전 KBS 이사 3명이 최종 후보자로 결정됐다. 나머지 두 명이 사퇴하며 김 사장이 단일 후보로 남게 됐다.
한편 현 양승동 KBS 사장의 임기는 12월 9일까지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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