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남궁훈(사진 왼쪽), 조계현 각자 대표가 각각 북미·유럽 지역과 아시아 지역 사업을 진두지휘할 방침이다.
카카오게임즈는 글로벌 사업 경쟁력 확대를 위해 남궁훈, 조계현 각자 대표가 직책을 유지하며 해외 업무를 겸직한다고 28일 밝혔다. 남궁 대표는 기존에 담당하던 ‘경영 및 개발’ ‘신사업 부문’ 외에 카카오게임즈 북미·유럽 법인장을 겸직하며 서구권 해외시장 개척에 나선다. 조 대표는 현재 주력하고 있는 ‘퍼블리싱 사업 부문’ 지휘와 함께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글로벌 변혁을 추진한다.
이번 개편은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빚은 카카오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도 맥을 같이 한다. 카카오는 지난 9월 상생안을 발표하며 혁신 사업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남궁 대표는 “한정된 권역, 한정된 플랫폼, 한정된 기간을 뛰어넘기 위해 새로운 글로벌 스튜디오 경영 체제를 준비하게 됐다”며 “게임을 넘어서는 것뿐만 아니라 한국을 넘어서는, 본격적인 카카오게임즈 시즌2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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