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등지에서 관상용으로 인기 있는 ‘섹시 새우’ 또는 ‘토르 꼬마새우’(학명 ‘Thor Amboinensis’)로 불리는 아열대종 새우가 제주 서귀포시 보목동 섶섬 앞바다 수심 20m에서 카메라에 잡혔다. 29일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는 “연합뉴스가 10월 23일 촬영한 사진을 분석한 결과 딱총새우상과에 속하는 국내 미기록 종인 토르 꼬마새우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섹시 새우라는 별명은 꼬리를 머리보다 높게 치켜들고 흔드는 특유의 행동에서 착안해 이름 붙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