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은 사망, 엄마는 실종 상태…해경, 이틀째 수색, 사망원인조사도
부산=김기현 기자
지난 28일 오후 부산 앞바다를 운항하는 유람선에서 바다에 빠진 뒤 숨지거나 실종된 여성 승객 2명은 모녀관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실종 1시간여 만에 발견됐으나 병원 이송 중 사망한 39세 여성 A 씨와 현재 실종상태인 63세 여성 B 씨는 모녀관계로 드러났다.
이들은 다른 지역 주민으로, 부산을 방문해 유람선을 탄 것으로 알려졌다. 유람선은 379t급으로 303명까지 승선이 가능하지만 당시 배에는 12명만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람선은 부산 중구 자갈치 시장 인근에서 출항해 1시간 30여 분간 송도와 태종대 등을 둘러보는 경로로 운항하고 있다.
해경은 배 내부 CCTV를 확보해 모녀가 배에서 떨어진 경위와 사망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망한 A 씨는 발견 당시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상태였다. 현행법상 유람선에 구명조끼를 비치해야 하지만, 승객이 반드시 착용할 의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실종된 B 씨를 찾기 위해 이틀째 연안구조정 및 경비함정과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이 해역은 바람이 초속 10∼12m로 불고, 3m 높이 파고가 이는 등 기상이 좋지 않은 상태다.
부산=김기현 기자
지난 28일 오후 부산 앞바다를 운항하는 유람선에서 바다에 빠진 뒤 숨지거나 실종된 여성 승객 2명은 모녀관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실종 1시간여 만에 발견됐으나 병원 이송 중 사망한 39세 여성 A 씨와 현재 실종상태인 63세 여성 B 씨는 모녀관계로 드러났다.
이들은 다른 지역 주민으로, 부산을 방문해 유람선을 탄 것으로 알려졌다. 유람선은 379t급으로 303명까지 승선이 가능하지만 당시 배에는 12명만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유람선은 부산 중구 자갈치 시장 인근에서 출항해 1시간 30여 분간 송도와 태종대 등을 둘러보는 경로로 운항하고 있다.
해경은 배 내부 CCTV를 확보해 모녀가 배에서 떨어진 경위와 사망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사망한 A 씨는 발견 당시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상태였다. 현행법상 유람선에 구명조끼를 비치해야 하지만, 승객이 반드시 착용할 의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실종된 B 씨를 찾기 위해 이틀째 연안구조정 및 경비함정과 헬기 등을 동원해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이 해역은 바람이 초속 10∼12m로 불고, 3m 높이 파고가 이는 등 기상이 좋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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