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의 ‘새해 인사 시계’가 예년 보다 한 달 이상 빨라지고 있다.
코오롱그룹은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을 그룹 부회장에 승진 보임하는 등 모두 45명에 대한 2022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코오롱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실시해 ‘위드 코로나’ 시대로의 변화에 맞춰 선제적인 경영전략 수립이 이뤄지도록 했다”고 말했다.
윤 신임 그룹 부회장은 8년 동안 코오롱글로벌을 이끌며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고 풍력 사업과 모듈형 건축 사업 등 신사업을 본궤도에 올린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정일 코오롱인더스트리 부사장은 코오롱글로벌 대표이사 사장, 이진용 코오롱베니트 대표이사 부사장은 대표이사 사장으로 각각 승진한다. 김정일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는 코오롱글로벌의 미래 성장과 신사업을 견인할 적임자로 발탁됐다고 코오롱그룹은 설명했다.
또한 과감한 세대교체와 능력 있는 40대 신임 임원 발탁을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변화를 꾀하도록 했다. 신임 상무보 21명 중 18명이 40대로, 40대 신임 임원 비중은 85%를 넘었다.
이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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