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권양숙 여사(왼쪽 세 번째)가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엄수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부겸 국무총리, 사위 곽상언 변호사, 권양숙 여사,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2021.5.23
(김해=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권양숙 여사(왼쪽 세 번째)가 23일 오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엄수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2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부겸 국무총리, 사위 곽상언 변호사, 권양숙 여사,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2021.5.23
곽상언 “가족대표로 왔다…권양숙 여사 위로 말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 변호사가 29일 가족대표로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찾었다.

곽 변호사는 이날 오후 4시50분께 노 전 대통령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그는 유족인 노재헌 변호사에게 “권양숙 여사께서 위로 말씀을 전하셨고, 제가 가족 대표로 왔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곽 변호사는 조문 후 취재진에게 “노무현 대통령 측 가족을 대표해서 제가 왔다”며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돌아가시기 전에 역대 대통령들에 대해 평가를 하셨다. 그때마다 노태우 전 대통령의 대통령직 업무 수행에 대해 매우 높게 평가하셨다. 그 말씀을 꼭 전해드리라고 하셔서 왔다”고 말했다.

유족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 묻는 말에는 “깊이 위로해 드렸다. 모든 가족들에겐 가족의 아픔이 있는 것이니까요”라며 “유족 측은 고맙다고 답하셨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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