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리뷰. (사진=채널A 방송화면 제공).2021.10.30](https://wimg.munhwa.com/news/legacy/gen_news/202110/20211030MW092700849619_b.jpg)
29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토니안이 출연했다.
먼저 오은영 박사는 “부모님의 결혼 생활이 어린 시절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이에 토니안은 “맞다. 저는 6살 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떻게 헤어졌는지는 기억을 잘 못하지만, 저는 이혼을 한다고 했을 때 오히려 좋았다. 부모님이 싸우는게 너무 싫어서 헤어진다고 했을 때 오히려 반가웠다”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어머니가 네 분이 계신다”며 “이혼 후 아버님의 재혼으로 낳아주신 어머니 외에 3명이 더 있다. 그렇게 청소년 시절을 겪으며 ‘나 또한 아버지처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 같다”고 고백했다.
또한 그는 초등학교 때까지는 어머니와 같이 살았며 “이후 어머니의 사정으로 아버지와 같이 살았고 아버지의 두 번째 이혼 후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고 밝혔다.
오은영 박사가 “이혼에 대한 상황을 아버지가 설명을 해줬냐”고 묻자, 토니안은 “그냥 받아들이기만 했다. 새 어머니에게 바로 ‘어머니’라고 불러야 했다”고 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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