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박영수 기자

K-water 창원권지사가 지역 환경단체와 함께 탄소 줄이기 확산을 위한 벽화 제막 행사를 개최했다.

water 창원권지사는 지난 29일 창원국가산업단지와 마산자유무역지역에 수돗물을 생산·공급하는 반송정수장에서‘탄소 줄이기 확산을 위한 벽화 제막 행사’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는 K-water와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마창진환경운동연합 등 지역시민단체가 참석해 그동안 K-water의 탄소 줄이기 추진 경과를 살펴봤다.

홍보벽화는 K-warter 창원권지사 내 반송정수장 출입로 벽면 3곳(총면적 350㎡)에 K-water 직원,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공공미술 유창환 대표가 함께 참여해 그렸다. 탄소 줄이기 실천을 통한 ‘물, 자연, 사람이 함께하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K-water의 탄소 줄이기 참여와 실천을 표현하고 반송정수장에 방문하는 시민들이 탄소 중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고안됐다.

반송정수장은 향후 태양광발전설비 도입 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수돗물 생산·공급으로 탄소 저감 우수 사업장으로 변모될 예정이다. K-water는 저탄소를 위한 기후위기경영 추진을 위해 공기업 최초 2020년 11월 RE100 참여 선언을 했으며, 탄소 저감을 위한 부서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기후 위기 대응과 실천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K-water 창원권지사는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마창진환경운동연합과 전 세계적 이슈인 저탄소 운동을 지역사회로 확산하기 위해 수돗물을 공급받는 1283개 고객사 중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금년 4월부터 고객사를 직접 방문하여 기후위기대응 무상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용수공급과정에서도 저탄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스마트원격검침시스템(SWM)도입으로 고객사의 실시간 누수 여부를 파악해 적기 조치함으로써 낭비되는 물을 절감시켜 먹는 물 생산에 필요한 전력량을 감소시키고 있다. 또 물 공급 전반의 사용량 패턴을 분석하여 에너지 소모가 적은 야간시간에 집중적으로 물을 생산해 전력생산 시 발생하는 탄소를 줄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문기 K-water 창원권지사 지사장은 “심화하는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탄소 줄이기 실천 운동, 환경캠페인 실시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환경 인식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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