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한 근무 환경 제공”

포스코그룹은 1일 그룹사 공유형 거점 오피스인 ‘위드 포스코 워크 스테이션’(사진)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파크원과 중구 무교로 금세기빌딩에 각각 70석, 50석 규모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관계자는 “먼 거리에서 출퇴근하는 직원의 피로도를 낮추고 업무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정착된 원격근무와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눈높이에 맞춘 자율적이고 유연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거점 오피스를 쓰는 계열사는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ICT 등 4개사다. 포스코그룹은 기존 사무실과 차이 없이 업무를 할 수 있도록 1인용 몰입좌석, 다인용 라운지, 회의실 등 다양한 사무공간을 제공하기로 했다. 거점오피스 근무 희망 직원은 주간 단위로 근무계획을 수립한 뒤 사전 승인을 받으면 된다. 포스코그룹은 직원들이 좌석과 회의실을 직접 선택해 예약할 수 있는 앱도 개발해 편의성을 높이고 활용도·참여도 등을 본 후 거점 오피스 확대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관범 기자 frog72@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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