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장으로 라리가 복귀의사 밝혀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사진)가 스포팅디렉터, 즉 단장으로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 복귀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메시는 2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언젠간 스포팅디렉터가 되고 싶다”며 “(친정인) FC 바르셀로나일지, 다른 구단일지는 알 수 없지만, 기회가 된다면 (바르셀로나로) 다시 돌아가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메시는 현역 은퇴는 물론 은퇴 시점을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스포팅디렉터는 선수단 업무를 총괄하는 구단 경영진으로 선수 영입에 관여하고, 감독과 구단 이사회의 가교 역할을 하며, 국내에선 단장으로 불린다. 메시는 “바르셀로나는 내가 사랑하는 클럽이고 세계 최고 중 하나로 만들고 싶기에 가능성이 있다면 도움이 되고 싶다”며 “나와 아내 모두 바르셀로나에 다시 돌아가고, 남은 삶을 그곳에서 보내길 원한다”고 밝혔다.
메시는 “파리와의 계약이 언제 끝날지 모르지만 바르셀로나로 복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시는 지난 8월 파리로 이적할 때까지 21년 동안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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