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드 코로나’에… 지방공항 열리고 지역 축제 부활
부산, 여행상품 가격 50% 지원
전남, 관광지순환버스 8일 재개
대관령 눈꽃축제 등 잇단 개최
무안 = 정우천·부산 = 김기현 기자·화천 = 이성현 기자, 전국종합
‘위드 코로나’를 맞아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인센티브 제공 등 관광 마케팅이 재개되고 오프라인 방식의 지역 축제들도 부활한다.
지방의 하늘길도 이달 말 김해공항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대구·청주·무안공항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관광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2일 각 시·도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부산국제영화제를 오프라인 형태로 성공적으로 개최한 부산시는 이달부터 ‘다시 찾는 부산 종합 패키지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부산을 방문하려는 국내 관광객에게 부산행 KTX와 항공기 이용요금 50%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오는 17일부터 부산관광 포털 ‘비짓부산’을 통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하는데, 3만 명가량이 할인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또 부산 숙박 예약 시 특별 할인쿠폰 지급, 부산 여행상품 가격 50% 지원 등도 추진한다. 전남도는 코로나19로 지난 7월 중단한 관광지순환버스 ‘남도한바퀴’의 운행을 오는 8일 재개한다. 기존 22개 노선에다 함평국향대전(11월 5∼21일) 특별상품을 합친 23개 노선이다.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경남 창원시는 관광객 20명 이상을 모아 관내 식당 1곳, 유료 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하면 버스 한 대당 50만 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경북 포항시는 예전에는 지원하지 않았던 2∼9명 소규모 개별관광객 유치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를 새로 도입했다.
대면 방식의 지역축제도 대거 부활할 것으로 보인다. 해마다 800만 명이 찾는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오는 12월 중구 광복로 일원에서 개최되고, 연말 용두산공원에서 ‘시민의 종 타종식’도 열릴 예정이다. 겨울축제가 많이 열리는 강원도 지자체들 역시 오프라인 축제 개최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평창군은 대관령눈꽃축제를 내년 1월 21일부터 열흘간 열기로 했다. 화천군은 올해 1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했던 화천산천어축제를 내년 1월 8일 개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지난해 4월 대부분 끊긴 지방공항의 하늘길도 다시 열린다. 현재 부산∼칭다오(靑島)가 유일한 국제노선인 김해공항은 이달 말 괌, 사이판 노선 운항을 재개하고 내년 3월 이전에 헬싱키 노선 취항도 추진한다. 12월에는 대구·청주·무안공항에서 주 3∼5회 국제선이 시범 운항된다.
부산, 여행상품 가격 50% 지원
전남, 관광지순환버스 8일 재개
대관령 눈꽃축제 등 잇단 개최
무안 = 정우천·부산 = 김기현 기자·화천 = 이성현 기자, 전국종합
‘위드 코로나’를 맞아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인센티브 제공 등 관광 마케팅이 재개되고 오프라인 방식의 지역 축제들도 부활한다.
지방의 하늘길도 이달 말 김해공항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대구·청주·무안공항에서 열릴 예정이어서 관광업계가 들썩이고 있다.
2일 각 시·도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부산국제영화제를 오프라인 형태로 성공적으로 개최한 부산시는 이달부터 ‘다시 찾는 부산 종합 패키지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부산을 방문하려는 국내 관광객에게 부산행 KTX와 항공기 이용요금 50%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오는 17일부터 부산관광 포털 ‘비짓부산’을 통해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하는데, 3만 명가량이 할인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시는 또 부산 숙박 예약 시 특별 할인쿠폰 지급, 부산 여행상품 가격 50% 지원 등도 추진한다. 전남도는 코로나19로 지난 7월 중단한 관광지순환버스 ‘남도한바퀴’의 운행을 오는 8일 재개한다. 기존 22개 노선에다 함평국향대전(11월 5∼21일) 특별상품을 합친 23개 노선이다.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한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경남 창원시는 관광객 20명 이상을 모아 관내 식당 1곳, 유료 관광지 1곳 이상을 방문하면 버스 한 대당 50만 원을 지급하는 방안을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경북 포항시는 예전에는 지원하지 않았던 2∼9명 소규모 개별관광객 유치에 대한 인센티브 제도를 새로 도입했다.
대면 방식의 지역축제도 대거 부활할 것으로 보인다. 해마다 800만 명이 찾는 ‘부산크리스마스트리문화축제’가 오는 12월 중구 광복로 일원에서 개최되고, 연말 용두산공원에서 ‘시민의 종 타종식’도 열릴 예정이다. 겨울축제가 많이 열리는 강원도 지자체들 역시 오프라인 축제 개최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평창군은 대관령눈꽃축제를 내년 1월 21일부터 열흘간 열기로 했다. 화천군은 올해 1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했던 화천산천어축제를 내년 1월 8일 개막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지난해 4월 대부분 끊긴 지방공항의 하늘길도 다시 열린다. 현재 부산∼칭다오(靑島)가 유일한 국제노선인 김해공항은 이달 말 괌, 사이판 노선 운항을 재개하고 내년 3월 이전에 헬싱키 노선 취항도 추진한다. 12월에는 대구·청주·무안공항에서 주 3∼5회 국제선이 시범 운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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