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색상의 여성 제품군으로 시작

글로벌 패션·생활문화 기업 ㈜에이피알은 일상복과 가벼운 운동복을 겸할 수 있는 제품군인 ‘널디핏’(사진)을 출시하고 사업 확장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우선 여성용 레깅스·브라탑 각 2종과 커버업(본 복장 위에 걸치는 옷) 3종을 내놨고, 향후 남성용 제품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 에이피알의 주력 패션 브랜드 ‘널디(Nerdy)’는 편안함과 활동성, 개성을 앞세워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댄스 서바이벌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등장해 ‘댄서들이 즐겨 입는 힙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에이피알은 정부가 이달 1일부터 방역 중심에서 일상 회복으로 정책 기조를 변경한 만큼 야외활동과 일상에서 모두 소화 가능한 널디핏을 앞세워 젊은 세대를 공략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겨울철을 앞두고 실내 스포츠를 즐기려는 이들에게 마케팅을 집중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김병훈 에이피알 대표는 “기존 패션 제품의 경계가 변화하는 가운데, 꾸준히 고객 수요를 분석해 널디핏을 출시했다”며 “청년뿐만 아니라 자기관리에 관심 있는 30~40대 고객 취향까지 흡수하는 브랜드로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다.

노기섭 기자
노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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