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위해 경북 영주시가 진행한 수확 철 대대적인 판매 행사가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영주시에 따르면 시는 특산물인 풍기인삼 수확 철인 지난달 수삼판매 확대를 위해 온라인 경북 영주풍기인삼축제(1~17일)와 판매촉진행사(1~31일)를 추진해 146억 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대비 12% 증가한 금액이다.
수삼은 오프라인 매출 92억 원, 온라인 택배매출 39억 원 등 총 131억 원이며 홍삼은 15억 원이다. 특히 택배 매출은 온라인 구매 수요 급증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이 2배 정도 증가했다.
또 시는 풍기선비골 인삼시장, 풍기인삼홍삼 상점가, 풍기인삼시장, 풍기 토종 인삼시장 등 인삼시장 4곳의 방문 구매자에 대해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인삼류 소비촉진 쿠폰 사업과 온라인 구매고객을 위한 택배비 지원사업을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시는 인삼 가격 하락에 따른 수급 안정과 적정 가격 유지를 위해 6년근 원료삼(파삼) 시장 격리 수매를 채당 2000원씩 지원해 인삼 농가와 시장에 활력도 불어넣었다.
시는 올해 성공적인 홍보와 판매에 힘입어 내년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개최할 예정인 ‘2022 영주 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철저히 준비해 ‘세계 속의 풍기인삼’으로 도약할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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