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민 30명에 1대1 코칭

신한은행은 지난 2일 인천 부평지점에서 시민 대상 창업 프로그램인 ‘드림스타트업챌린지’ 1기 교육 오리엔테이션(사진)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드림스타트업챌린지는 8주 동안 패션·라이프 스타일 분야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인 초기 창업가의 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해 지역 내 유망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서류·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된 교육생 30여 명이 참여했다. 신한은행은 교육생들이 사업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1:1 비즈니스 전문가 코칭, 분야별 특별강의 등 다각도의 지원을 제공한다. 코워킹 스페이스 무료 사용과 창업 노하우 공유에 필요한 교육생 네트워킹도 지원한다.

수료생에게는 신한은행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팀에는 총 600만 원 상당의 사업지원금도 준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임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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