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은 7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앞뒤 없는 당신들의 거짓말을 들어도, 나는 이쁜 것만 보련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뭐가 무서워서 자꾸 본인들 일에 제 의견을 바라나. 당당하시면 소신껏 하라. 저를 방패막이 삼아 해결하려 하지 말라”며 “딱 한 번만 더 솔직한 나를 보여주고, 저는 이제 그만 신경쓰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지훈은 IHQ 새 드라마 ‘스폰서’ 촬영장에 온 그의 지인이 스태프에게 욕설을 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갑질 시비’에 휩싸였다. ‘스폰서’ FD가 지난 2일 스태프 단체 카톡방에 이지훈 관련 갑질 폭로 글을 올린 뒤 진실공방이 벌어졌다.
이지훈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내가 갑질이라니, 억장 무너진다”고 억울해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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