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상식은 서정돈 삼성생명공익재단 이사장의 인사말과 백희영 심사위원장 심사보고, 부문별 시상과 수상소감 발표, 김경선 여성가족부 차관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서 이사장은 “여성과 장애인의 권익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헌신하고, 가족과 효행의 의미를 일깨워 주신 수상자분들과 효행을 실천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는 청소년상 수상자들에게서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장 이사장은 수상소감에서 “여성학이 여성과 남성 모두가 행복한 상생과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기틀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작은 일도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더 큰 일들이 주어져 더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했다. 김일주 씨는 “50여 년간 홀로 계시는 어머님 여생을 편안하게 모시는 것에 상금을 사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곽선미 기자 gs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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