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주요 점포 외관과 주변을 크리스마스 테마로 단장하고, 본격적인 연말 시즌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크리스마스 테마는 ‘리틀 클라우드, 빅 위시즈(Little Cloud, Big Wishes·작은 구름, 큰 소원)’이다. 2016년 석촌호수에 거대한 슈퍼문으로 한국을 찾아왔던 미국 출신의 세계적 공공미술 작가 ‘프렌즈위드유(FriendswithYou)’가 2021년 행복과 소망을 전하는 리틀 클라우드로 다시 서울을 찾아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행복과 새로운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
우선 서울 명동 본점 영플라자 옥상에 ‘리틀 클라우드’ 11m 대형 아트 풍선을 전시했다. 외관은 별과 구름, 눈꽃과 대형 트리 등 화이트 크리스마스 파티 테마에 맞는 장식으로 꾸민다.
리틀 클라우드가 작은별에게 소원을 들어주는 특별한 힘을 선물하고, 여러 친구들과 함께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스토리의 영상 콘텐츠도 제작해 본점과 서울 잠실점, 경기 동탄점 등에서 방영한다.
동탄점에서는 오는 28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28개의 아트 풍선 및 작가의 작품들을 전시한다. 본점에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4일까지 크리스마스 마켓을 진행한다. 이정혜 디자인실장은 “리틀 클라우드 프로젝트는 백화점 전체를 예술 체험의 특별한 공간으로 변화시켜 색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며 “희망의 빛을 밝히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영상과 친근한 클라우드 캐릭터를 통해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만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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