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orld Exchange Now - 이더리움, 4794달러 ‘최고가’
미국 뉴욕증시가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비트코인, 이더리움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투자하고 있는 테슬라의 경우 일론 머스크 CEO의 매각 트윗에 5% 급락하며 ‘천백슬라’로 후퇴했다.
8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4.27포인트(0.29%) 오른 36432.2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4.17포인트(0.09%) 오른 4701.7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77포인트(0.07%) 오른 15982.36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3대 지수 모두 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동반 작성했다. 특히 S&P 500 지수는 최초로 4700선을 넘어섰다. 이날 시장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추진한 1조2000억 달러(약 1423조8000억 원) 규모의 초당적 인프라 예산법안이 하원을 통과한 데 주목했다. 인프라 법안 통과, 미국의 개선된 코로나19 상황, 고용지표 개선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반면, 테슬라는 머스크가 부자 증세를 피해 테슬라 지분 10%를 매각할 수도 있다는 예상이 나오면서 주가가 4.84%나 추락했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6일 트위터에 부자 증세 추진에 대한 반감을 표시하며 테슬라 보유 지분 10%를 매도할지를 묻는 설문을 올렸고, 이에 응답자의 57.9%가 매도에 찬성했다. 머스크는 6월 말 기준 테슬라 주식 1억7050만주(스톡옵션 포함 23%)를 보유하고 있다. 자칫하면 대규모 물량이 매도될 수 있다는 공포에 투자자들이 대규모 투매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비트코인은 사상 처음으로 6만7000달러를 돌파하며 20일 만에 최고가 기록을 다시 세웠다. 오전 10시 현재엔 6만75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의 대장주인 이더리움도 이날 오전 2시 30분쯤 4794.87달러까지 올라가며 사상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송유근 기자 6silver2@munhwa.com
미국 뉴욕증시가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비트코인, 이더리움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다만 서학개미들이 가장 많이 투자하고 있는 테슬라의 경우 일론 머스크 CEO의 매각 트윗에 5% 급락하며 ‘천백슬라’로 후퇴했다.
8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4.27포인트(0.29%) 오른 36432.22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4.17포인트(0.09%) 오른 4701.7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0.77포인트(0.07%) 오른 15982.36로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3대 지수 모두 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기록을 동반 작성했다. 특히 S&P 500 지수는 최초로 4700선을 넘어섰다. 이날 시장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추진한 1조2000억 달러(약 1423조8000억 원) 규모의 초당적 인프라 예산법안이 하원을 통과한 데 주목했다. 인프라 법안 통과, 미국의 개선된 코로나19 상황, 고용지표 개선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반면, 테슬라는 머스크가 부자 증세를 피해 테슬라 지분 10%를 매각할 수도 있다는 예상이 나오면서 주가가 4.84%나 추락했다. 앞서 머스크는 지난 6일 트위터에 부자 증세 추진에 대한 반감을 표시하며 테슬라 보유 지분 10%를 매도할지를 묻는 설문을 올렸고, 이에 응답자의 57.9%가 매도에 찬성했다. 머스크는 6월 말 기준 테슬라 주식 1억7050만주(스톡옵션 포함 23%)를 보유하고 있다. 자칫하면 대규모 물량이 매도될 수 있다는 공포에 투자자들이 대규모 투매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비트코인은 사상 처음으로 6만7000달러를 돌파하며 20일 만에 최고가 기록을 다시 세웠다. 오전 10시 현재엔 6만7500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의 대장주인 이더리움도 이날 오전 2시 30분쯤 4794.87달러까지 올라가며 사상 최고가 기록을 새로 썼다.
송유근 기자 6silver2@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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