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총장 강성영)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김상욱)는 지난 6월부터 청년직업지도프로그램 ‘CAP@’를 2회에 걸쳐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는 학생들의 직업 선택에 도움을 주고, 구직기술 향상을 돕고자 ‘CAP@’를 기획했다. 2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직업에 대한 안내부터 취업서류 작성, 면접기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워크숍은 ▲1일차 ‘일과 함께하는 나’ ▲2일차 ‘내게 맞는 일터와 직무’ ▲3일차 ‘취업 첫발 내딛기’ ▲4일차 ‘취업준비계획 수립 및 마무리’ 등 4일 집중 워크숍 형태로 진행됐으며, 매회차 각각 1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김상욱 대학일자리센터장은 “‘CAP@’ 프로그램은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들부터 진로를 정한 학생들까지 누구나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이 프로그램에서 개인 작업물을 누적해 향후 취업준비와 기초자료로 활용하면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CAP@
●…사진예술 애호가로 알려진 리누스 폰 카스텔무르(Linus von Castelmur) 주한 스위스 대사가 중앙대에서 열린 특강에 강연자로 참여해 사진에 대한 열정을 전했다.
중앙대(총장 박상규)는 중앙대 사진센터(CCP) 주관으로 카스텔무르 대사를 지난 5일 초청해 ‘포토북 라운지 토크’ 5회차 행사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면 강의와 온라인 실시간 강의를 병행해 진행됐다.
카스텔무르 대사는 사진·영상을 기반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선보여 온 스위스를 대표하는 작가 듀오 ‘페터 피슐리와 다비드 바이스(Peter Fischli & David Weiss)’에 관한 얘기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최근 주한 스위스 대사관과 한국 사진작가들이 함께 완성한 포토북 ‘Breathing Walls(숨쉬는 벽)’도 함께 소개했다.
주콩고 대사와 주인도 대사,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스위스 대표단 장관 등을 지내며 평생 외교관으로 살아온 카스텔무르 대사는 오랜 ‘사진예술 애호가’로 알려져 있다. 스위스 바젤대에서 현대미술사를 전공해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외교관으로는 다소 독특한 이력이 그 배경이다.
이날 카스텔무르 대사가 참여한 포토북 라운지 토크는 중앙대 사진센터가 유명 사진작가, 관련 전문가, 명사 등을 정기적으로 초청해 실시하는 행사다. 초청된 강연자들은 본인의 작품집이나 저서, 특별한 관계를 맺어온 포토북을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앞서 네 차례의 행사 동안 인물사진가로 명망이 높은 조세현 작가, 한국인 최초의 퓰리처상 수상자인 김경훈 로이터통신 수석사진기자, 현대 미술가이자 사진작가인 정희승 작가, 현대미술 기획자와 교육자로 활동 중인 신보슬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 바 있다.
박상규 총장은 “카스텔무르 대사가 참석한 이번 행사처럼 여러 전문가, 명사들이 사진에 대한 견해와 경험을 공유하는 귀중한 자리들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에게도 참여 기회가 열려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대 포토북라운지 토크
●…숙명여대(총장 장윤금)는 축제 ‘청파제’를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메타버스 캠퍼스에서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창학 115주년을 기념하여 ‘이리로(115) 공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청파제에는 숙명여대가 자체 개발한 메타버스(Metaverse) 캠퍼스인 ‘스노우버스(Snowverse)’에서 진행돼 재학생 수천 명이 참여했다.
‘스노우버스(Snowverse)’에 숙명여대 제1캠퍼스가 생생하게 구현된 가운데 퍼레이드와 게릴라 이벤트, 달리기 시합, 아바타 탑 쌓기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장윤금 총장은 스노우버스에서 열리는 청파제에 학잠을 입은 아바타로 깜짝 등장해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함께 퍼레이드를 하기도 했다. 전 국가대표 골프 감독 박세리 동문은 재학생 플레이어와 함께 실시간 골프 게임도 진행했다.
청파제에 참여한 역사문화학과 20학번 권미진 학생은 “코로나 학번이라 학교를 제대로 와보지도 못했는데, 스노우버스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학교 구석구석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20, 21학번들이 학교에 왔을 때 적응을 더 잘할 수 있을 거 같다”고 말했다. 글로벌협력전공 19학번 신해임 학생은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귀여운 의상도 입고, 친구와 함께 퍼레이드에 참여해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평소에 익숙하던 학교인데도 스노우버스에서 다니니 새로운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숙명여대는 지난달 25일 LG유플러스, 신한은행, 맘모식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숙명여대만의 메타버스(Metaverse) 캠퍼스인 ‘스노우버스(Snowverse)’를 구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