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드라마 복귀 송혜교
“연기하며 쾌감 많이 느꼈죠”


“현실적 멜로, 많이 공감하실 거예요.”

3년 만에 복귀하는 배우 송혜교(사진)가 이 같은 출사표를 내놨다.

송혜교는 오는 12일 처음 방송되는 SBS 새 금토극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로 활동을 재개한다. 전작인 ‘남자친구’에 이어 또다시 정통 멜로물을 선택한 것에 대해 그는 9일 열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또 멜로 드라마로 복귀하네?’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한 살 한 살 나이를 먹으며 경험도 공부도 많이 하면서 멜로를 표현하는 방식도 다르다”며 “이전과는 또 다를 거라는 생각에 이 작품에 욕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송혜교는 극 중 패션 회사의 디자인팀장 하영은 역을 맡았다. 그는 “연기하는 것도 재미있지만, 전작보다 많이 꾸미고 나와서 외적으로도 꾸미는 재미가 컸다”며 “‘남자친구’와 달리 정말 현실적인 드라마다. 제 나이 또래의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연기하며 쾌감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지극히 현실적인 여성과 자유분방한 영혼을 가진 남성의 사랑과 이별을 그린 작품이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안진용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