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과 협업…입장권 5000장 우수고객에 제공

DGB대구은행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지역민을 위로하고, 지역 대표 문화기관 제휴를 통한 문화 체험 제공을 위해 대구미술관 ‘모던라이프’ 전시 우수 고객 초청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전시회(사진)는 내년 3월 말까지 진행되며, 대구미술관과 프랑스 매그 재단이 공동주최하는 모더니즘을 주제어로 양 기관의 소장품을 공동 연구한 프로젝트다. 대구은행과 대구미술관은 올해 여름 지역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의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초청행사는 대구은행 150여 개 지점에서 5000여 장의 입장권을 지점 우수 고객에게 1인당 2장씩 배부한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대부분 작품에서 모더니티의 전이와 변용적 측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양 기관의 소장품 중 78명 작가의 대표작 144점이 소개되는 이번 전시는, 7개의 카테고리로 나뉜 1전시실과 아카이브 섹션과 맞닿아 있는 어미홀 등 두 곳의 장소에서 총 8개의 테마가 전시된다. 프랑스 국보인 샤갈의 작품을 포함해 그동안 국내에서 접하기 어려웠던 프랑스 최초 사립미술관 매그 재단 소장품을 다수 만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회차별 20여 명의 VIP 고객을 초대해 대구미술관 특별 세미나 및 기념품을 증정하는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대구은행 창립 54주년 및 대구미술관 10주년을 기념해 맺은 협약 및 문화 서비스 진행을 통해 지역 문화 발전은 물론, 기업 메세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대환 기자
임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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