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룡표(標) 코미디가 또 통했다.

배우 류승룡, 오나라 등이 주연을 맡은 영화 ‘장르만 로맨스’(감독 조은지)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7일 개봉된 ‘장르만 로맨스’는 전국 관객 4만2808명을 모아 정상을 차지했다. 배우 마동석이 참여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이터널스’는 3만4035명을 동원해 한 단계 내려앉았다.

이 외에 같은 날 개봉한 ‘디어 에반 핸슨’이 1만6501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고, ‘듄’(1만2615명)과 ‘강릉’(9530명)이 그 뒤를 이었다.

안진용 기자
안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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