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6시 서울 마른내로(충무로) 명보아트홀에서 열린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는 지난해 정세균 당시 국무총리가 참석한 데 이어 올해도 김부겸 국무총리 및 문화예술단체 대표들을 비롯해 김동건 정혜선 최수종 하희라 등 과거 수상자들이 시상자로 참여했다. 김 총리는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안성기 이사장과 영화예술인상 수상자 황동혁 감독에게 상패와 시상금을 전달하며 “영화에서는 ‘기생충’, 음악에서는 BTS가 세계를 흔들고 다시 ‘오징어 게임’으로 그 성공이 이어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K-컬처가 하나의 브랜드로 우뚝 섰다”면서 “모든 예술인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은 매년 영화 및 연극분야의 한해를 마감하면서 뛰어난 활동을 한 대표적인 예술인을 두고 5개 부문(영화예술인상, 공로예술인상, 연극예술인상, 선행부문인 굿피플예술인상, 신인예술인상 또는 독립영화예술인상) 수상자를 선정, 총 1억 원의 시상금과 상패를 수여해 왔다. 그러나 올해 연극부문은 코로나19로 공연활동이 활성화되지 않아 수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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