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기마문화축제 설립 추진 및 세계기마문화축제 한국유치를 위한 심포지엄이 19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민의힘 신원식 의원, (사)한국문화안보연구원, 한국기마문화연구소가 주최하고 (사)한국문화안보연구원과 엘디관광개발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한국문화안보연구원 관계자는 “중국이 동북공정 후 고구려 기마문화를 중국의 변방기마 문화로 세계에 주지시키는 상황”이라며 “이번 행사는 우리의 전통기마문화를 보존하고 육성하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유라시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인 트루크 계통의 국가들과 기마문화교류 선행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신 의원은 “세계기마문화사에 유래를 찾아볼 수 없는 우리의 말(馬)과 전통기마문화의 훌륭하고 우수한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K-기마문화축제를 설립’했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그 인프라를 토대로 ‘세계기마문화축제 한국 유치’를 추진하는 희망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K-기마문화 발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은 앞으로 지역별 박람회나 기마문화축제의 콘텐츠로 개발·발전시켜 ‘세계기마문화축제의 한국 유치’라는 성과로 확대하자”고 강조했다.
심포지엄에는 한국문화안보연구원 송영근 이사장과 한국관광연구학회 부회장인 이충기 경희대 호텔관광대학 교수, 한국기마문화연구소 고성규 박사,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정길선 박사 및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마사회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csju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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