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홈서 리즈에 2-1 역전승
콘테 부임후 첫 EPL 리그 첫승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슈팅한 공이 또 골대에 맞았다.
토트넘은 22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리즈 유나이티드를 2-1로 제압했다. 토트넘은 최근 EPL 경기 1무 2패에서 벗어났고, 6승 1무 5패로 7위다.
토트넘의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EPL 2번째 경기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토트넘은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전 감독을 성적 부진을 이유로 해고하고 지난 2일 콘테 감독을 영입했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 데뷔전이었던 지난 5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조별리그에서 피테서를 3-2로 꺾었고, 7일 EPL 에버턴과의 경기에서는 0-0으로 비겼다.
손흥민은 콘테 감독 부임 뒤 공식전 3연속 선발로 출전했다. 손흥민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비며 골문을 위협했다.
손흥민은 0-1로 뒤진 후반 6분 루카스 모라의 패스를 골지역 오른쪽에서 가슴으로 트래핑한 뒤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하지만 공은 수비수를 맞은 뒤 골대를 때렸다. 손흥민은 지난 17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6차전에서도 2차례나 이라크 골대를 강타했다.
축구 통계매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손흥민은 이날 드리블 3회, 슈팅 2회, 패스 성공률 89%, 태클 1회를 남겼고 평점 6.8을 받았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은 열심히 뛰었고, 스프린트와 슈팅을 통해 리즈를 애먹였다”면서 “토트넘에서 최고는 아니었을지라도 위협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올 시즌 손흥민은 EPL에서 4골, 1어시스트를 유지하고 있다.
토트넘은 전반 44분 먼저 실점했고, 후반 13분 모라의 패스를 받은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가 골지역 정면에서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동점골을 뽑았다. 이어 후반 24분에는 에릭 다이어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직접 시도한 프리킥 슈팅이 오른쪽 골대를 맞고 나오자 세르히오 레길론이 다시 슈팅, 역전했다.
정세영 기자 niners@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