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오피스텔·근린시설에
쇼핑공간‘스타필드 빌리지’도


현대건설은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 와동동 1471-2, 3번지 일대(F1-P1, P2블록)에서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더 운정(조감도)’을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지하 5층∼지상 49층, 13개 동, 아파트 744가구,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이다. 이 중 주거형(전용면적 84㎡, 147㎡)이 11월에 먼저 공급에 들어간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아파트와 오피스텔, 문화 및 집회시설,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 등이 모두 어우러진 매머드급 주거복합단지다. 단지 내에는 ‘신세계프라퍼티’의 새로운 커뮤니티형 대규모 쇼핑공간인 ‘스타필드 빌리지’도 조성돼 ‘원스톱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게 된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운정신도시 내 쾌적한 주거환경과 더불어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풍부한 생활편의시설, 높은 미래가치 등을 두루 갖추고 있는 유일무이한 단지로 평가받는다. 자유로와 제2자유로를 통해 일산신도시와 상암DMC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서울문산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운정신도시에서 서울(북고양IC∼남고양IC 기준)까지 20∼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 오피스텔은 펜트하우스를 제외한 84㎡형 전 세대(실) 3룸 구조로 적용됐으며, 욕실은 2곳씩 설치했다. 주방 주변에 팬트리와 다용도실을 마련해 식자재 등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오피스텔은 19세 이상이면 거주지 상관없이 청약통장과 무관하게 분양받을 수 있고,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 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본보기집은 파주시 와동동 1481번지에 마련할 예정이다.

황혜진 기자 bes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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