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는 25일 경기 이천선수촌 대강당에서 제3회 장애인 스포츠과학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개최된 2회 세미나 장면.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5일 경기 이천선수촌 대강당에서 제3회 장애인 스포츠과학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개최된 2회 세미나 장면.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대한장애인체육회는 25일 낮 2시 경기 이천선수촌 대강당에서 ‘제3회 KPC 장애인 스포츠과학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국제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화상 방식으로 진행하며,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세미나 주제는 ‘위드 코로나 시대 장애인 스포츠과학의 미래’이며, 제1부에서는 ‘위드 코로나 시대 해외 장애인 스포츠과학 지원체계’를 다루고 2부에서는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의 미래비전’에 대해 토론한다. 영국 러프버러대학 빅키 톨프레이 교수와 호주 선샤인코스트대학 로즈 핀더 박사 등 국내외 전문가가 참여해 선진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정진완 장애인체육회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장애인 스포츠과학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세계적인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한국 장애인체육이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해원 기자
오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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