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상품 기획단계부터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투자처나 대상이 무엇인지 소통하며 랩어카운트(일임형 종합자산관리계좌)를 출시하고 있다. 상품구조 또한 자산재분배 형태로 단순화하면서 상품구조를 쉽게 이해시키고, 수익률 역시 만족할 만한 성과를 냈다. ‘한국투자 KIS MP랩’은 한국투자증권이 자체 리서치센터의 자산배분 전략과 투자상품본부의 금융투자상품 선정 역량을 결합해 출시한 랩이다. 이 랩은 기본적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포함한 현금성자산 등에 투자하면서 수시로 시장 상황에 따라 포트폴리오 변경이 이뤄진다. 파생결합증권, 추종 지수의 음의 배율, 1배를 초과하는 비율 연동 전략을 가진 ETF나 고위험으로 지정된 수익 증권 등의 고난도금융투자상품은 제외한다.

운용 프로세스는 △기대 수익률 산출 △자산배분 비중 결정 △금융투자상품 선정 △랩 운용 등 네 단계를 거친다. 가장 먼저 주식, 채권, 대체 등 자산별로 수익률을 결정하는 요인을 분석해 기대수익률을 산출한다. 이를 바탕으로 같은 수익률 조건에서 예상 손실을 최소화하는 자산별 투자 비중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금융투자상품 선정 과정에서는 자산별로 시장전망에 적합한 상품을 추린다. 이렇게 구성된 모델 포트폴리오를 운용하면서 상품 성과를 상시 점검하는 동시에 절대성과 하락 시 원인분석, 대응전략 수립 교체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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