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사진) 전 민생당 대표가 29일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손 전 대표의 대권 도전은 17, 18, 19대 대선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손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대선 출정식을 열 계획이다.

손 전 대표는 지난 17일 페이스북을 통해 “제왕적 대통령제하의 역대 대통령은 모두 불행하게 끝났다”며 “헌법을 개정해 나라 체제를 바꿀 대통령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윤희 기자 wor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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