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수 GS회장은 “디지털 역량 강화와 친환경 경영으로 신사업 발굴에 매진할 것”을 강조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재구성을 통한 미래 경쟁력 강화,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발굴, 변화에 적응할 조직 구축을 위한 업무 방식 개선 등을 당부한 바 있다.
GS는 변화에 더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 인재 육성을 목표로 GS그룹 오픈 이노베이션 커뮤니티 ‘52g’(5pen 2nnovation GS)를 지난해 6월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에 나섰다. ‘52g’ 교육과정은 디자인 싱킹,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실리콘밸리의 혁신 방법론 등 변화에 있어 중요한 주제를 골라 다루고 있다. 각 강의는 미국 현지의 연사들이 실시간 웨비나(웹 세미나) 형태로 강연을 진행하고, 연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해 오픈 이노베이션 학습 효과를 극대화했다. GS는 친환경 바이오 스타트업과 함께 미래 성장의 기반 마련에도 나서고 있다. GS는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논현로 GS타워에서 ‘더 지에스 챌린지’에 선발된 바이오테크(BT) 스타트업 6개 사와 함께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스타트업 캠프’를 열었다. GS그룹의 계열사들과 함께하는 초기 육성 및 사업화 추진 등의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바이오산업·기술 멘토링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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