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성능·위생 ‘UP’… 노블 정수기 ‘세로’

코웨이가 프리미엄 디자인 정수기를 잇달아 내놓으며 필터 성능과 위생성이 우선시되던 정수기 시장의 트렌드를 바꿔 놓고 있다.

코웨이는 지난달 노블 정수기 ‘빌트인’을 출시한 데 이어 이달 초 ‘세로’를 선보였다. 노블 정수기 시리즈의 특징은 디자인이다. 성능과 위생성을 기본으로 갖춘 노블 정수기는 ‘디귿(ㄷ)’자 모양과 무채색 위주였던 기존 정수기 시장에 새로운 디자인 기준을 제시하며 주방 인테리어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노블 정수기는 빌트인, 세로, 가로 등 3가지 스타일과 6가지 색상(포슬린 화이트·플래티넘 실버·브론즈 베이지·마호가니 브라운·미드나이트 네이비·페블 그레이)으로 구성됐다. 사용자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스타일과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가장 최근에 출시된 세로는 간결한 선과 면을 활용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가로·세로 크기가 각각 18·30㎝에 불과해 주변 공간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세로는 국내 정수기 최초인 ‘스마트 모션 파우셋’ 기능을 통해 위생성과 디자인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컵을 자동으로 인식해 사용 시에만 파우셋이 나오는 스마트 모션 파우셋 기능은 파우셋 오염을 사전에 차단하고, 디자인 측면에서도 매끄러운 외형을 가능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