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성공적인 판매에 힘입어 ‘절세 응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개형 ISA는 해당 계좌 내에서 상품에 투자해 수익이 날 경우 200만 원까지 비과세, 초과하는 수익에 대해서는 9.9% 저율 분리과세 되는 절세 계좌다. 연간 2000만 원까지 납부 가능하며, 현재 75만 계좌를 돌파한 상황이다. 연 단위로 납부 한도가 정해지고 이월도 가능해 당장 투자금을 입금하지 않더라도 미리 만들어두면 이듬해에는 이월분인 2000만 원까지 더해 총 4000만 원까지 투자할 수 있다. 올해가 가기 전에 계좌를 개설해두고자 하는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절세 응원 이벤트는 삼성증권이 지난 2월 업계 최초로 중개형 ISA를 출시한 이후 절세 트렌드에 맞춰 진행하고 있는 장기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중개형 ISA에서 일정 조건을 달성하면 최대 5만 원의 상품권을 받는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비대면 중개형 ISA에서 일정 금액을 순입금하고, 순입금액 만큼 거래한 후 2022년 1월 31일까지 잔액을 유지하면 된다. 300만∼1000만 원 미만을 순입금 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3만 원 상품권을, 1000만 원 이상을 순입금 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5만 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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