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이 ‘더 이로운 사회를 만들자’는 목표 아래 다양한 나눔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어 재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롯데는 지난 11일 제76주년 해군 창설 기념일을 맞아 해군과 해병대 소속 장병 및 군무원을 위한 빼빼로 8만 개를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롯데는 해군 창설 기념일을 축하하고 해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번 위문품 지원을 결정했다.

롯데제과는 9일에는 강원 인제군에 있는 원통초교에 두 번째 ‘스위트스쿨’을 개관했다. ‘스위트스쿨’은 초등학교 내 놀이 공간을 새롭게 구축해 놀이문화 활성화를 돕고, 나아가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나눔 사업이다. 이번 ‘스위트스쿨’의 이름은 ‘꿈담터 놀이터’로 원통초교 학생들이 직접 이름을 지었다.

롯데벤처스는 최근 ‘청년창업 기념식’을 개최하고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총 13개사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격호 롯데 창업주 탄생 100주기를 맞아,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데 디딤돌 역할을 하겠다는 취지로 기획했다고 롯데 측은 설명했다.

이외에도 롯데홈쇼핑은 지난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국내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태국’ 수출상담회를 진행했다. 아울러 세븐일레븐은 지난 3일 ‘백사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으며, 롯데GRS는 햄버거 기부 봉사 활동을 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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