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는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안부가 공공기관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민원서비스, 민원만족도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주는 제도다.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전문가 현지검증·체험 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올해는 영등포구를 포함해 18개 기관이 신규 인증을 받았다.
구는 지난해 민원실을 단순 민원사무 공간이 아닌 민원인을 위한 쉼터·소통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해 구민 편의를 대폭 증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구는 주민들이 손쉽게 방문해 민원업무를 볼 수 있는 열린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 민원실에 성별·나이·장애 등에 제약받지 않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사회적 배려창구 운영, 외국어 안내 직원 배치 등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도서를 비치하고 책 읽는 공간을 갖춘 ‘영등포의 서재’, 커피·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카페 틔움’, 유아를 동반한 부모들의 편의를 위한 수유실 등 민원실 내에 각종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구는 또 ‘원스톱방문’ 민원창구 운영을 통해 민원인이 개별부서를 일일이 찾아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기존에 개별부서에서 각각 처리하던 판매업·공장·건설업 등 각종 인허가·등록·신고업무를 민원실 한 곳에서 일괄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김구철 기자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안부가 공공기관 민원실 내외부 환경과 민원서비스, 민원만족도 등을 종합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그 지위를 3년간 인정해주는 제도다.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서면심사와 전문가 현지검증·체험 평가, 고객만족도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올해는 영등포구를 포함해 18개 기관이 신규 인증을 받았다.
구는 지난해 민원실을 단순 민원사무 공간이 아닌 민원인을 위한 쉼터·소통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해 구민 편의를 대폭 증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구는 주민들이 손쉽게 방문해 민원업무를 볼 수 있는 열린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 민원실에 성별·나이·장애 등에 제약받지 않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사회적 배려창구 운영, 외국어 안내 직원 배치 등 민원 취약계층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도서를 비치하고 책 읽는 공간을 갖춘 ‘영등포의 서재’, 커피·음료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카페 틔움’, 유아를 동반한 부모들의 편의를 위한 수유실 등 민원실 내에 각종 편의시설을 조성했다.
구는 또 ‘원스톱방문’ 민원창구 운영을 통해 민원인이 개별부서를 일일이 찾아다녀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기존에 개별부서에서 각각 처리하던 판매업·공장·건설업 등 각종 인허가·등록·신고업무를 민원실 한 곳에서 일괄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김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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