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당내 갈등에 지지율 하락세
李 “상승세…곧 ‘골든 크로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오면서 국민의힘에선 윤 후보가 이 후보에게 역전당하는 ‘데드 크로스’가 조만간 현실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준석 대표의 당무 보이콧과 잠적 등 국민의힘 내홍이 윤 후보 지지율 하락에 직격탄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제기된다.
이 후보는 1일 최근 지지율 추이와 관련해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해 (국민의) 힘겨움을 받아 안고 예민하게 대책을 만들고 집행하면 ‘골든 크로스’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연합뉴스TV 개국 10주년 특집 ‘이재명 후보에게 듣는다’에 출연해 “아직 시간은 많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이견이 완화돼 가고 당 안에서 이질감이 해소되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며 “서서히 안정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이고, 상대(윤 후보)는 폭등했지만 조정을 거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JTBC가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7∼28일 전국 성인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4자 후보 대결 시 윤 후보 지지율은 37.4%, 이 후보는 30.8%로 각각 나타났다. 같은 달 6∼7일 실시한 직전 조사에 비해 윤 후보는 2.2%포인트 낮아지고 이 후보는 1.2%포인트 오른 결과다. 두 후보 간 격차도 10%포인트에서 6.6%포인트로 좁혀지는 추세였다. 다른 여론조사 결과도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MBC 의뢰로 코리아리서치가 전국 성인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윤 후보가 35.7%, 이 후보가 32.7%의 지지율을 보여 두 후보 간 격차가 3%포인트에 불과했다. 지난달 26∼28일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실시한 조사에서 윤 후보와 이 후보의 지지율은 35.5%로 일치했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조재연 기자 jaeyeon@munhwa.com
李 “상승세…곧 ‘골든 크로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간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는 여론조사 결과가 잇따라 나오면서 국민의힘에선 윤 후보가 이 후보에게 역전당하는 ‘데드 크로스’가 조만간 현실화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준석 대표의 당무 보이콧과 잠적 등 국민의힘 내홍이 윤 후보 지지율 하락에 직격탄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 제기된다.
이 후보는 1일 최근 지지율 추이와 관련해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해 (국민의) 힘겨움을 받아 안고 예민하게 대책을 만들고 집행하면 ‘골든 크로스’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연합뉴스TV 개국 10주년 특집 ‘이재명 후보에게 듣는다’에 출연해 “아직 시간은 많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이견이 완화돼 가고 당 안에서 이질감이 해소되는 데 시간이 필요했다”며 “서서히 안정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이고, 상대(윤 후보)는 폭등했지만 조정을 거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JTBC가 여론조사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7∼28일 전국 성인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4자 후보 대결 시 윤 후보 지지율은 37.4%, 이 후보는 30.8%로 각각 나타났다. 같은 달 6∼7일 실시한 직전 조사에 비해 윤 후보는 2.2%포인트 낮아지고 이 후보는 1.2%포인트 오른 결과다. 두 후보 간 격차도 10%포인트에서 6.6%포인트로 좁혀지는 추세였다. 다른 여론조사 결과도 비슷한 추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MBC 의뢰로 코리아리서치가 전국 성인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윤 후보가 35.7%, 이 후보가 32.7%의 지지율을 보여 두 후보 간 격차가 3%포인트에 불과했다. 지난달 26∼28일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실시한 조사에서 윤 후보와 이 후보의 지지율은 35.5%로 일치했다.
여론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조재연 기자 jaeye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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