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츠는 5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의 2021∼2022 분데스리가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마인츠에서 활약하는 미드필더 이재성은 선발 출전해 후반 38분 교체될 때까지 도움 1개를 수확했다. 마인츠는 3-0으로 완승, 리그 3경기 무승(2무 1패)에서 벗어나 7위(6승 3무 5패·승점 21)로 도약했다.
이재성은 마인츠가 1-0으로 앞선 전반 4분 오른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뒤 안톤 슈타흐에게 공을 건넸다. 슈타흐는 상대 페널티 지역 앞에서 오른발로 중거리슛을 시도해 추가골을 넣었다. 이재성의 시즌 2번째 도움이자 3번째 공격 포인트다. 이재성은 지난 10월 16일 도르트문트와 8라운드에서 시즌 첫 도움을 챙겼고, 2주 뒤 빌레펠트와 10라운드에서 시즌 첫 골 맛을 봤다. 이번 도움은 약 한 달여만에 나왔다.
마인츠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요나탄 부르카르트가 결승골을 넣었고, 2분 위 이재성의 도움으로 슈타흐가 2골 차로 격차를 벌렸다. 일찌감치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온 마인츠는 후반 45분 상대 수비수 막상스 라크루아의 자책골까지 더해 3골 차 완승을 거둬 4경기 만의 승리를 챙겼다. 볼프스부르크는 8위(6승 2무 6패·승점 20)로 밀려났다.
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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