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금융은 장기화하는 코로나19 극복과 일상회복 지원을 위한 사회적 백신의 역할을 하기 위해 그룹 산하 15개 관계사가 뜻을 모아 지난해(100억 원)보다 20억 원 증액된 성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전달식에는 함영주(사진 오른쪽) 하나금융그룹 부회장과 조흥식(〃 왼쪽)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 백신’이라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캠페인 슬로건에 맞춰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회적 취약계층 돌봄 지원 △아동 교육 및 청년 자립지원 등 4대 분야에 걸쳐 지원될 예정이다. 함 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 온도를 높이기 위해 사랑의 열매와 함께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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