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의·약 혁신, 건강한 삶 지킨다 - 열린포럼, 다양한 주제 논의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18년부터 열린 ‘식·의약 안전 열린포럼’의 주제를 식·의약 현안과 주요 정책뿐만 아니라 환경·시장 변화까지 고려한 범위로 넓혀가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식·의약 분야 탄소 중립 정책을 다룬 것이다.
식약처는 지난 8월 제2회 ‘식·의약 안전 열린포럼 2021 두 번째 이야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발표 주제는 △탄소 중립 시대, 식·의약 안전관리 제도 변화 △탄소 중립에 대비하는 국제 흐름과 정책제언 등이다. 이는 ‘2050 탄소 중립’ 시대를 준비하는 국내 산업 흐름에 발맞춰 식품·의약품 분야에서 추진하는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민간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탄소 중립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미래의제에 대한 실천과 준비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식약처는 탄소 중립과 관련한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제도 정책으로 △식품 소비기한 표시제 도입 △대체 단백질식품 인정 확대 및 안전관리 △식품용으로 사용된 투명 페트병 재활용 △화장품 소분(리필) 매장 활성화 지원 △종이 사용 최소화를 위한 온라인 전자문서 활용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금연학회 추계학술대회와 연계돼 지난달 개최된 올해 3번째 포럼에서는 가열담배(궐련형 전자담배) 대응 전략을 다루기도 했다. 가열담배 안전성 및 유해성분 관리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민간 전문가들은 당시 포럼에서 가열담배 국내외 연구동향 분석을 소개하고 일본 내 가열담배 사용현황 및 대응전략 등도 공개했다.
권도경 기자 kwon@munhwa.com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18년부터 열린 ‘식·의약 안전 열린포럼’의 주제를 식·의약 현안과 주요 정책뿐만 아니라 환경·시장 변화까지 고려한 범위로 넓혀가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식·의약 분야 탄소 중립 정책을 다룬 것이다.
식약처는 지난 8월 제2회 ‘식·의약 안전 열린포럼 2021 두 번째 이야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발표 주제는 △탄소 중립 시대, 식·의약 안전관리 제도 변화 △탄소 중립에 대비하는 국제 흐름과 정책제언 등이다. 이는 ‘2050 탄소 중립’ 시대를 준비하는 국내 산업 흐름에 발맞춰 식품·의약품 분야에서 추진하는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민간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탄소 중립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미래의제에 대한 실천과 준비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식약처는 탄소 중립과 관련한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제도 정책으로 △식품 소비기한 표시제 도입 △대체 단백질식품 인정 확대 및 안전관리 △식품용으로 사용된 투명 페트병 재활용 △화장품 소분(리필) 매장 활성화 지원 △종이 사용 최소화를 위한 온라인 전자문서 활용 확대 등을 추진하고 있다.
대한금연학회 추계학술대회와 연계돼 지난달 개최된 올해 3번째 포럼에서는 가열담배(궐련형 전자담배) 대응 전략을 다루기도 했다. 가열담배 안전성 및 유해성분 관리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민간 전문가들은 당시 포럼에서 가열담배 국내외 연구동향 분석을 소개하고 일본 내 가열담배 사용현황 및 대응전략 등도 공개했다.
권도경 기자 kw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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