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orld Exchange Now
물가 상승 압력 커져 하락세
나스닥 1.71%하락으로 마감
미국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스케줄이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에 약세를 기록했다. 주간 실업 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된 데다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진 점 역시 하락세를 부추겼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6포인트(0.00%) 하락한 35754.6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33.76포인트(0.72%) 하락한 4667.4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69.62포인트(1.71%) 하락한 15517.37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임의소비재, 부동산, 기술, 에너지, 통신 관련주가 모두 하락했고, 헬스와 필수 소비재 관련주만이 상승했다. 아메리칸항공은 보잉의 737 드림라이너 인도 지연으로 내년 여름 국제 항공편 운항을 축소한다는 소식에 0.4%가량 하락했고, 보잉의 주가는 1.6%가량 빠졌다.
게임스톱의 주가는 분기 순손실이 확대됐다는 소식에 10% 이상 급락했다. 아마존의 주가는 이탈리아 정부가 시장 지배력 남용을 이유로 13억 달러의 과징금을 부과했다는 소식에 1% 이상 떨어졌다.
10일 코스피 역시 뉴욕증시의 부진 여파를 받아 다소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코스피는 한때 2998.29까지 내려가며 30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다만 코스피 상황이 마냥 나쁜 것은 아니다. 코스피는 전날 3029.57에 마감하며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전날은 올해 마지막 ‘네마녀의 날’(지수 및 개별 주식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이었지만,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우려가 완화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점이 더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유회경 기자 yoology@munhwa.com
물가 상승 압력 커져 하락세
나스닥 1.71%하락으로 마감
미국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스케줄이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우려에 약세를 기록했다. 주간 실업 지표가 긍정적으로 발표된 데다 물가 상승 압력이 커진 점 역시 하락세를 부추겼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6포인트(0.00%) 하락한 35754.6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33.76포인트(0.72%) 하락한 4667.4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269.62포인트(1.71%) 하락한 15517.37로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임의소비재, 부동산, 기술, 에너지, 통신 관련주가 모두 하락했고, 헬스와 필수 소비재 관련주만이 상승했다. 아메리칸항공은 보잉의 737 드림라이너 인도 지연으로 내년 여름 국제 항공편 운항을 축소한다는 소식에 0.4%가량 하락했고, 보잉의 주가는 1.6%가량 빠졌다.
게임스톱의 주가는 분기 순손실이 확대됐다는 소식에 10% 이상 급락했다. 아마존의 주가는 이탈리아 정부가 시장 지배력 남용을 이유로 13억 달러의 과징금을 부과했다는 소식에 1% 이상 떨어졌다.
10일 코스피 역시 뉴욕증시의 부진 여파를 받아 다소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코스피는 한때 2998.29까지 내려가며 3000선이 붕괴되기도 했다. 다만 코스피 상황이 마냥 나쁜 것은 아니다. 코스피는 전날 3029.57에 마감하며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전날은 올해 마지막 ‘네마녀의 날’(지수 및 개별 주식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이었지만,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우려가 완화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점이 더 크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유회경 기자 yoolog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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