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는 지난 10일 일본 소카대, 대만 중국문화대학과 동아시아 세계 질서를 모색하는 온라인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동 국제학술회의는 ‘팬데믹 이후의 동아시아 세계 질서 수립(Building a Better East Asian World Order in the Aftermath of the Pandemic)’이라는 주제로 ‘대만의 관점’ ‘일본의 관점’ ‘한국의 관점’ 총 세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번 포럼을 준비한 박정진 경남대 부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동북아 평화와 안보에 대해 영향을 주는 미·중 간의 경쟁과 갈등, 협력이 혼재돼 여러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며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협력에 대해 깊이 성찰하고 또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필요한 시기에 열리는 이 회의는 동북아 협력의 새로운 차원의 접근법을 만들어 내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1세션에서는 중국문화대학 교수가 ‘패권경쟁과 동아시아 질서 : Robert Gilpin의 패권전쟁이론 재검토’를 주제로 발표했다. 제2세션에서는 소카대 교수가 ‘일본의 코로나19 대응과 세계 보건 개선 공헌에 대한 교훈’을 주제로, 제3세션에서는 이병철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가 ‘미중경쟁의 위험과 기회: 한국의 관점에서’를 주제로 발표했다. 내년에는 경남대 주관으로 3개 대학 공동 국제학술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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