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경북 김천시 부곡동 482-1번지 일원에서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조감도)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하 2층∼지상 28층, 8개 동 총 703가구다. 지난 10일 개관한 본보기집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김천시에서 공급되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우수한 상품과 풍부한 인프라를 한 번에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김천시는 신규 공급이 지난 5년간 509가구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공급이 부족한 지역이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및 분양권 전매 등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이다.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215만 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중도금은 60%까지 이자후불제 대출이 가능하다.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이다. 본보기집은 김천시 신음동 1054-8번지에 있다. 입주는 2024년 6월 예정.

황혜진 기자 bes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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